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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퇴근후 운동한다 운동한다.... 하면서두....ㅠ.ㅠ 남편은 더이상 찌지만 말라고는 하는데... 자꾸 늘어나는 몸무게... = 살... 언니.. 춘천콘서트 아직두 멀었죠? ^^ 전 서울앵콜공연만 기다리는데.. 시간이 잘~ 가지 않네요... 요즘 전.. 내집장만을...

벌써 삭신이 쑤시는 게... 아이고 허리야." 능청스럽게 허리를 두드리는 그를 보고 진추연은 웃어버렸다. 그리고 후회했다. 역시 동생이 집안을 물려받았어야 했는데 하고. 아무튼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인해 그녀가 진화운을 대하는 태도는 각별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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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아니구나. 같다는 이유 ..친근감이 친화력이 생긴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공유할수 있는 친구가 좋다라고 하는건지도 삭신이 쑤시는 이야기 손주 이야기 며느리에 대한 푸념도 하면서 주름져가는 얼굴도 같다는 이유로 무디게 바라보며 측은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