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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임하여 삼남 지방의 백성들의 어려운 민정을 살피고 한양으로 돌아오던 중 압송되어 낙안(樂安)에 안치(安置)되었다. 곧 삭탈관작(削奪官爵)되고 낙안의 관노가 되어 1454년(단종 02) 사사(賜死)되었다. 1746년(영조 22) 김종서 · 황보인과 함께 관작이...

다녀오기도 하였다. 전라도관찰사·도승지 등을 거쳐, 1740년 대사간으로 있으면서 이미 죽은 유봉휘와 조태구(趙泰耉)의 삭탈관작과 영의정 이광좌(李光佐)의 파직을 주장하다가 도리어 삭직당하기도 하였다. 이듬해 특별히 가자되어 기로소(耆老所)에...

용주 조경, 미수 허목(1595~1682), 남파 홍우원(南坡 洪宇遠 : 1605~1687)이 그들이었다. 조경은 윤선도를 비호하다 삭탈관작을 당했으나 언제나 윤선도가 옳다고 주장한 학자였고, 미수 허목은 우의정에 오른 학자였으나 뒷날 윤선도의 ‘신도비명’을...

準期不敍) -영불서용(永不敍用) -영물제직(永勿除職) 7) 금고(禁錮) 657 8) 삭직(削職) 663 9) 탈고신(奪告身) 668 10) 삭탈관작(削奪官爵) 673 11) 삭거사판(削去仕版) 678 제3장 양반(兩班)의 처벌(處罰) 1. 정배(定配)에 준하는 처벌 685 1) 문외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