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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들어가서 잠이나 자라'와 같이 쓰여요. '삭히다'는 '김치나 젓갈 따위 음식물을 발효시켜 맛이 들게 하다'라는 뜻이에요. '김치를 삭히다', '밥을 삭혀 끓인 감주' 등으로 씁니다.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서 푹 삭다'라는 뜻이 있는 '곰삭다'의 사동사...

(643) 한글 음 효 (14획) 한자 뜻 삭히다 일본 음독 こう 일본 훈독 예 문 味(み)噌(そ)は大(だい)豆(ず)を発(はっ)酵(こう)させて作(つく)る／ 된장은 대두를 발효시켜 만든다/ おばに梅(うめ)の酵(こう)素(そ)の作(つく)り方(かた)を教(おそ)わる 이모...

이집트를 탈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유월절 저녁부터 7일간은 무교절(無酵節)이다. ‘교(酵)’는 ‘누룩을 넣어 삭히다’는 뜻이다. 무교절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빵’을 먹는다. 유대인들은 무교절 첫날과 마지막날에 모여서 예배하고, 함께...

관용구의 뜻은 '영업이나 사업 따위가 잘 안되어 한가하다.'임을 알려 드립니다. 심심풀이 3 ♧사자성어 1. 백지상태(白紙狀態) -어떠한 대상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백지. 2. 삼두마차(三頭馬車) -어떤 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세 사람...

그리하였습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장면이지만, 아무튼 그랬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쁜데, 거기에 지혜롭기까지 했다는 뜻이겠다. 이 이야기는 다산 정약용의 기록에 남아있다. 조선 후기 정조 시절 다산이 이 곡산 부사로 2년 가까이 나가 있었는데 이때...

를 뜻하는 '삭다'에서 왔고, '삭히다'는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라는 뜻의 '삭다'에서 왔다. 그러니 '감정을 삭히다'라고 쓰는 건 어법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어색하다. '삭이다'와 '삭히다' 모두 시키는 말이긴 해도 굳이...

'삭이다'와 '삭히다', 둘 다 맞는 말일까요? 하나는 틀린 말일까요? 그러면 뜻은요? 그 사람은 김치를 (1.삭히라고 2.삭이라고) 했더니 아예 썩혀 버렸다면서 분을 (1.삭히지 2. 삭이지) 못했다 네 1번과 2번입니다. '히'가 더 의도적으로 시키는 것이고...

풍습 삭히다 오십 년 길흉사도 그때가 아련한데 유건* 쓴 할아버지 홀기 속 행동 따라 해묵은 주자가례도 익숙했던 행사 날 자리가 바뀐 시절 이제는 내 몫인데 옛 풍습 되새기며 정성으로 제관청정* 양복에 넥타이 매니 말쑥하고 단정하다 주과포* 진설...

의 뜻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 ◇ 부딪다-부딪치다-부딪히다 부딪다 - 물건과 물건이 힘있게 마주 닿거나 마주 대다. 부딪치다 - '부딪다'의 힘줌말. 부딪히다 - (피동)부딪침을 당하다(무의지적인 사실) 부디치다(×) ​ ◇ 부리-뿌리 부리 - ①새의 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