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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에서 양념한 콩잎을 먹었는데~~ 아. 구하고 싶어요..~~ 서울에.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콩잎을 파는 난전의 할머니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푸른 콩잎 한두 단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면 아내는 “정말 못 말려”라며 한 마디 하고는 바로 별미 콩잎 김치를 담근다. 콩잎김치 담그기는 간단하다. 보리쌀가루로 풀죽을 묽게 쑤고 다진...

저, 콩잎인데요 / 김주남 약수터를 찾아가는 길은 언제나 즐거웠다. 산길 옆에는 철철이 꽃이며 초목이 계절을 알려주었고 산 중턱에는 더러 구름이 걸려있기도 했다. 새하얀 풍력발전기가 커다란 바람개비처럼 창공을 휘젓는 고갯마루가 특히 좋았다...

깻잎, 삭힌 고들빼기나 쓴냉이 김치 같은걸 종종 먹었는데 요즘은 재래시장이나 장날 가면 겨우 구경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보기...사서 삭힐까 생각도 했는데 이 추운 날씨에 생깻잎이나 콩잎도 없고..ㅡ.ㅡ;;; 어디 믿고 사먹을 데를 아시면 알려주셔도...

시중에서 파는 콩잎·깻잎·풋고추·오이 등의 ‘된장 박은 장아찌’는 정작 된장에 박는 방식으로 만들지 않는다. 일단 소금물에 야채를 넣어 절여 약간 숙성시킨 후 된장과 다시마 우린 물, 약간의 설탕 등을 넣어 만든 소스를 켜켜이 발라 다시 숙성...

적는곳 입니다, 따라서 게시판 내용에 맞는 글을 등록해주세요, 그리고 이 게시판에 하루에 2개 이상의 게시물을 연속하여 등록...열여섯마리면 두어마리먹고 다 냉동고만 채울거같고 콩잎이 또 눈에 딱 들어오긴했는데 ㅎㅎ 이건 집에서 몆번먹는다고...

다른곳에다 부탁을 드렸을건데. 마트에 파는게 싫어서 미리 부탁했건만 신뢰가 무너졌다. 이렇게 한가지씩 준비하고 육수는 토요일 저녁에 가게 일을 다 끝내고 준비했다. 멸치. 다시마. 파뿌리. 양파. 북어머리. 무 듬뿍. 연잎. 고추씨. 보이는 대로...

물건을 갖고 나와 파는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사람들로 도로가 북적북적 활기와 정이 넘쳐 보이는 통리 5일장 이네요. 집에서...호박이 무척 탐스럽네요. 아래사진 맨밑에 깻잎,콩잎 삭힌거 사오고 싶었는데...장보러 간게 아니라 그냥 왔답니다. 시골장에...

가봤습니다...... 이골목엔, 이렇게 장아찌 할매가 단풍콩잎을 무쳐서 팔고 있습니다........... 이거 맛은 아주 꿀맛입니다...싹쓸이 인가??? 이곳은 메밀묵을 집적 만드는집 입니다.... 요긴 주로 채소골목 입니다..... 약초파는곳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