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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국 2024.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아 가루를 만든 누런 국물을 퍼마신다. 미꾸라지가 들어갔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이 그러려니 한다. 시골 맑은 산골 물에 키운 송어회와 매운탕 집이 보인다. 붕어와 잉어회를 먹고 간에 벌레가 생긴 데서 피하는데 괜찮을까 미심쩍다. 이어(鯉魚), 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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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스를 파는 노점상이 눈길을 끌었다. 볼리바르 광장 주변에는 국회의사당(Capitolio Nacional de Colombia)과 보고타 대성당(Basílica Metropolitana de Bogotá Catedral Primada de Colombia), 시청사, 나리뇨의 궁=콜롬비아 대통령궁(Presidencia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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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차갑게 식혀줄 여름 국수 8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걸고 파는 음식이 정작 고향에서 먹던 것과 맛이 달라서였다. 원조 평양냉면은 김칫국물이 디폴트였다. 그렇다면 어쩌다가 서울에서 평양냉면은 차가운 고기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음식으로 둔갑했을까. 기후 영향이 컸다. 서울이 평양만큼 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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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청명,곡우] 새는 먹이 나르고, 나는 나물 다듬고, 강아지는 잠자고...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곳이 뭐가 좋다고 집을 지었나 고맙기도 하고, 벌레 물어 입에 넣어주고 밤엔 보듬고 자며 엄마, 아빠 바쁘게 육아하는 박새가족이 사랑스럽다. 심하게 귀여운 저(둥지 아래쪽 정면 보는 애)눈두덩과 콧구멍을 보시라! 저렇게 눈과 입을 꽉 다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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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아리산, 르웨탄 자유여행 2024.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는 곳이 틀리다. 종합버스터미널 개념이 없다. 흥구친구와 나는 심카드 구입 지난번 타이완 여행때는 병헌친구가 와이파이도시락을 빌려, 친구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었으나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이 있다. 신박사, 지탄선생은 로밍요금제 가입. 요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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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구분법? 2007.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러졌습니다... 통증도 심하시구요... 주위에서 산골이 좋다하는데... 파는곳도 많이 없고 해서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해서요....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산골자체 사진은 많은데, 가루로 되어 있는 산골 사진은 거의 없어서요.. 제껀 은색비슷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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죙일 바쁜 산골... 2009.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0%가루로 만들면 맛도 맛이거니와 젓가락으로 들어서 접었을때 180도로 꺽여도 부러지지 않아야 한다. 젓가락에 잡혀 능청능청...젓가락으로 집을수도 없다. 미끄덩 거려서~~ 나만 그런가요? 산골에서 도토리묵을 한 판으로 판매하는..(물론 주문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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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특산물 2023.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쌀가루를 꿀에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 것으로 고려의 대표적 별식의 하나였는데, 원나라 사람들도 이를 ‘고려떡’이라 하여 즐겨 먹었다. 송연묵은 맹산 외에 순천과 영변도 명산지로 알려졌으며 외국에 수출까지 하였다. 이 가운데 맹산의 생산량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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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산골마을 2019.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탕가루 등, 단맛 나는 원당을 듬뿍 뿌려야만 괴상하고 어설픈 맛이 날 게다. 옥수수 수염은 달여서 공복에 차 마시듯 하면...씨눈에는 영양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옥수수 수염을 별도로 파는 장사꾼은 없나? 당뇨병환자인 나는 귀가 솔깃한데... 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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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처녀 얼레지 201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인 곳도 있다. 꽃잎이 뒤로 맞닿을 정도로 젖혀진 매혹적인 자태는 언뜻 화려함으로 비춰질 수도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참으로 단정함을 느낀다. 물론 산골처녀치고는 파격적인 개방임은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누군가는 바람난 처녀로 얼레지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