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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다람쥐야 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폴짝 포올짝 ~~~~~~ 날도 참말 좋구나 어릴 때 불렀던 동요가 생각난다. 아침에 산에 오르다 보면 산골짜기 다람쥐는 보이지 않고 여기는 청설모만 보인다. 원래 청설모는 일본에서 들어온 외래종인데 지금은...

동물을 말해야 할 때면 토끼와 함께 종종 등장하던 다람쥐들의 소풍에 어릴 적 동요를 흥얼거리며 함께 동참해 본다.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다람쥐야,다람쥐야 재주나 한번 넘으렴... 팔딱 팔딱 팔딱 날도...

길을 가려니 또 다른 다람쥐가 또르르 굴러 나온다. 다시 스톱을 외치고 행여 다람쥐가 차에 치일까 조마 조마하다. 산골짝의 다람쥐 아기 다람쥐라고 동요에나 나올 법한 다람쥐를 이렇게 자주 볼 수 있다니 누구애겐가 자랑하고 싶어 안달이 났다. 집...

다람쥐를 귀엽다고 생각할까? 생각해 보니 동요가 큰 몫을 한 것 같았습니다. 동요의 가사를 보겠습니다. 산골짜기 다람쥐 아기...파알딱 파알딱 팔딱 날도 참말 좋구나 재미있으면서도, 생동감이 있는 동요가 아닙니까? 다람쥐가 내 눈앞에서 팔딱 팔딱...

나는 동요도, 우리 가곡도 가르쳐 부르게 하였다. 그토록 즐거워하던 오락시간…, 부모님의 흉내로 배를 움켜잡고 웃음을 함께...일어나지 않을까. 화전을 하기위해 나무를 베지는 않는지. 이산 저산 다니면서 산골짜기를 따라 이곳 저곳을 살핀다. 화전...

산골짜기 다람쥐 ~~ 동요가 생각나네요. 산으로 들로 놀러 가고 싶어요.

급한 골짜기 속에 있었다. 어름 같은 계곡물에 세수를 한다. 바위 위에 올라앉아, 좌선 (坐禪)의 시늉이라도 냈으면 좋으련만 송아지만한 바위돌을 번쩍 올렸다 놓는다. 그보다 좀 작은 바위를 이번에는 머리 위에 쳐들어 용을 쓰다가 쿵! 하고 내던진다...

동요 「다람쥐」 「나팔 불어요」 「구두 발자국」등을 지은이다. 그와 자리를 함께 하고, 지도를 받는다는 것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이고 영광이었다. 그는 그날 「동시의 이미지 구조」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를 인연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5~6회...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다람쥐가 긴장하여 쉬하는 모습에 우리 친구들 무척이나 신기해 했답니다 교실에 들어와서는 '산골짜기 다람쥐 아기다람쥐~~~' 🎵 동요부르며 다람쥐 노는모습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다시 한번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