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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이야기] 산괴불주머니 계곡의 봄은 머뭇거리지 않습니다. 주저하지 않지요. 들과 바다의 봄에 뒤질세라 채비가...거침없이 내달리지요. 물과 바람이 빚은 노랫가락에 맞춰 씨앗을 틔우고 꽃을 피웁니다. 얼음 풀리듯 세레나데로 움트는 계곡의 봄...

산괴불주머니 애기똥풀

2010. 5. 16. 충북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 숲해설가양성교육 끝나고 잠시 더 둘러본 주변엔 산괴불주머니가 벌써 씨앗을 맺고 있습니다. 벌써 다 열려 나간 꼬투리 개미가 오르락 내리락.... 근데 진딧물은 없습니다. 사실 개미가 노리는 건 꼬투리...

줄기축의 가운데에 보이는 이거이 4월에 폈던 꽃이삭입니다. 양귀비과랑 비교적 가까운 현호색과에 속하는 산괴불주머니는 애기똥풀네처럼 씨앗에 먹을만한 살을 붙여 개미를 꼬십니다. 개미한테 씨앗을 나르는 수수료로 주는 이 살을 엘리아솜이라구...

상채기를 받아 비실거리는 아이들 담았더니 ... 사진도 번지고. 3. 꽃잔디 4. 미나리아재비 새싹. 5. 민들레 꽃과 씨앗. 6. 산괴불주머니.. 온실에서 담아 온 아이. 7. 뱀딸기꽃. 8. 자주괴불주머니....온실에서 담아 온 아이. 3월 하순의 미륵산 꽃 (종지...

어디서 씨앗이 날아 왔는지 산괴불주머니가 핀네요. 샛노랑의 동의나물 포트묘를 구입했는데 교잡이 되어서 동강도 아니고? 동강할미꽃에 조금 가깝지요? 새품종 튜립 봄이 무르익어? 가니 이곳 저곳에서 꽃들이 무리지어 핍니다.

고깔은 씨앗을 퍼트리고는 가녀린 몸이 넘어져 있다. 서문을 지나자 예년에 보았던 자리에 나도송이풀꽃 나타나기 시작. 6암문근처에는 아예 군락으로 모여 재잘거리고 있다. 덤불 속 그 모습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산행중 배낭 속에서 빨간 사과 한알...

가 피어나기 시작. 그런 가운데에도 북장대의 병아리풀을 씨앗을 맺고 사위어 가는 중...(07:15) 연주봉 성벽에 아직 끝물인 큰...南城에 많은데 자주씉풀꽃도 살필 겸 가봐야지...) 산괴불주머니 아래 쥐손이풀꽃이 피어있는 南門(08:20) The Power Of...

커피 씨앗인 생두를 까만 원두로 로스팅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찾는 관광객들에게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게 된 것이다. 강릉의 커피 박물관과 커피거리를 가보았다. 이제는 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싼 시대가 됐다. 오늘도 온두라스 커피를 마실까, 이디오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