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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산꾼은 몇 개의 옷과 필수품을 챙겨 본인 배낭을 지고 올라야 제맛인데 말이다 레다르의 아침 식사 아침밥을 두 공기씩 싹싹 비우고 숭늉까지 마셨다 동남아 쪽의 마르고 길쭉한 안남미가 아니라 한국인이 좋아하는 찰지고 통통한 쌀밥을 먹게 해...

모악산이라는데 여자에게서 어미가 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서말 서되의 피를 흘리고 여덟말의 젖을 물려야 하는 어머니 까막눈인 저에게도 그 바위가 보일지... 가봅시다. 참고로 모악산 서쪽으로 흐르는 원평천 상류인 금산사 계곡 인근으로 사금(沙金...

타키님께 숙소를 잡아주고 새벽에 일어나 걸어갈 수 있으면 나오라 전하고 그대로 꼬구라진다. 새벽 2시 무렵 타키님께 연락을 하니 일어나 준비 중이시다. 그만두고 집에 갈 때 가더라도 오늘 점심때까지 걸어 주시겠단다. 고마운 분... 백양사역에서 두...

보이고 여자 4분 중학교 3년생 까지 4대가 열씨미 꾸려가고 있었다 07:10 오기자와 행 버스탑승 오오기자와 까지 40분소요 도착 8시 구로배댐 관광시작이다 알펜루트 프리패스권으로 다 이용할 수잇다 2차 세계대전후 일본은 경제부흥을 위해 전기공급이...

완전 산꾼. 쭈양 포스 작렬。 배낭에서 무언가 급히 꺼내는 쭈양 꽃들 사이에 노트 손에는 볼펜 뭐한거야, 쭈양?? 요거요거~~ 바로 이 날 한국에서 생일을 맞은 친구를 위하여 알프스에서 보내는 쭈양의 특별한 편지 감동이쥐이??~~~~ 하지만 바로 이 날...

여수 산꾼을 만나 안부를 묻고 뒤늦게 출발하는데 덕평봉을 왼쪽에 두고는 사면길따라 선비샘에 도착합니다만 여기서 식수를 보충해야하는데 먼저 출발한 울님이 걱정이 됩니다. 두통에 식수를 가득 보충후에 열심히 따라가니 오르내리는 암릉길이라 체력...

어떤 여자 산꾼을 만났다. 그녀에게 내 바램이 그렇다고 말했더니 안 그래도 본인도 그 생각을 하고 있으며 곧 날을 잡을 거란다. 그날이 왔다. 그럭저럭 9명이 동료가 되었다. 백담사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낭만적이지만 고생스러움이 거기까지 운전을...

멋찐 숙소에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문대장님도 일찍 일어나셨나봅니다~~ 부지런한 옥자님과 밍크님은 6시에 기상해서 롯지 한바퀴 산책도 하고... 롯지 조식으로 부페식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혼자서 오신분들 두분이 같은 방을 쓰시고 친하게 지냅니다...

따른 신도시건설로 온통 공사판이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낮기는 하지만 마루금도 사라졌고.... 힌북정맥과 한남정맥도 이 모양 아닙니까. 어쨌든 그에 걸맞게, 지하차도는 왕복 6차로 규모인가요? 지하차도를 빠져 나와 바로 우틀하여 아파트 단지 큰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