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인상: 흙놀이하는 느낌, 사우나 안에 있는 느낌 탕색: 진한 주황색 향: 깃 태운 향, 흙에서 나는 나무 향, 사우나 같은 향, 훈제향, 누룽지 태운 냄새, 산내, 굴뚝 연기 같은 향 맛: 오일리하고 쓴맛, 덜한 한약 같은 맛 식은 후 단맛이 많이 올라서 단맛...

그래서 그 이주권을 먹고 살기 위해 헐값에 팔아 연명을 하게되었지요 지금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이시절 제고향 산내 수몰민에게 일어 났습니다. 참 가슴아픈 역사지요...... 오른쪽으로 보이는게 장금산입니다. 장금산 아래 마을에서 대장금이...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서 열심히 연습해서 참가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가을이면 생각나는 축제 제고향 산내에서 열리는 정읍구절초 축제가 열립니다.... 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니 올해도 그러겠지요..... 벌써 부터 꽃대...

향기 또한 어떻고요 솔숲에 바람 불어 오면 온뭄을 휘감고 돌지요.... 올해도 성대한 잔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고향 산내에 맛난 고향음식들도 많이들 드시고 그분들이 정성스레 피와땀의 결실인 우리 농산물 많이 팔아주세요..... 제가 올린 사진들을...

싶으시지요 얼마나 달콤한지.... 따뜻한 축사 마당에 송아지들이 잠시 휴식을 취 합니다..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제고향 정읍 산내에 옥정호에서 구절초 축제가 열립니다. 아직은 피어나지 않았지만 꽃이 피면 솔숲에 구절초 향기가 그윽하고 눈이 내린듯...

산내흙 차향 소풍을 노래 한 시를 썼던 내가 이 다관을 소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거다. 산내만의 흙을 수비하여 장인의 손길로 굵은 땀 더해가며 탄생되어진 다관 무광으로 구워진 흙빛에 보이차 한잔 우려 내니 한 방울의 실수도 없이 절수가 되는 명품...

야생화단지를 지나서 백련암에 갈 수 있습니다. 용문사의 차밭입니다. 주말마다 템플스테이를 한다지요. 차만드는 계절이 돌아오면 아마도 템플스테이 일정에 차 만들기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윽한 차향이 그립네요. 용문사 산내암자 백련암 법당...

조석진교수가 갖고온 누룽지와 쥬스도 먹고. "....마주보는 작은 미소 정다운 그대...". 삼정에서 칼제비를 먹을까 아니면 산내향에서 정식을 먹을까 하다가 시간도 이르고 해서 쉼터까지 간다. 440여년이 된 보호수 느티나무가 당산나무로 금줄을 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