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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자만 사과나무엔 벌써 봄이 왔습니다. 어제 서울숲을 나갔다가 반가운 맘에 한 컷! 산너머살구도 슬슬 봄 준비를 할까 합니다. 3월 19일(셋째 주 토요일) 강화나 포천 둘 중 하나 고려 중입니다.

산너머 살구 첫 여행, 여수여행 단체 사진 도약하는 한해님 이~~~쁜 딸램 얼굴이 너무 작아서 지못미...^^ (딤플님 얼굴이 큰건가?....ㅋㅋ) 가족사랑님도 만만치 않으심^^ 이번엔 이쁜 딸램 어머님^^ 지못미... (역시 딤플님...ㅋㅋ)

지난 6월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저희 회사 동료들을 모시고 버스 빌려서 안동 예천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산너머살구에서 다녔던 코스 그대로 다녔습니다. 식당도요.. 맘모스 제과점도 가고 다음날 아침 부용대까지도요 ㅎㅎ 반응이 어땠을까요...

한글 파일을 출력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그림 파일(.jpg)도 함께 올렸습니다. 우리 카페의 moonlight님이 '재능기부'해주셨습니다. 감사의 폭풍 박수 짝짝짝! 이름표-출력용.hwp 명찰(바다)-남.jpg 명찰(바다)-여.jpg 명찰(산)-남.jpg 명찰(산)-여.jpg

몫인듯 싶습니다... 독립을 위한 애타는 회화나무님의 선언이 우리의 자존을 이끌어 꿈의 우등열차를 타고 만세계에 산살구(제가 임의로 줄인말)의 독립을 선언하며 우리 회원들이 드디어 여행이라는 행복의 아름 다운 첫키스의 추억을 나눌수있기를...

길었던 그간의 객지 생활로 참여할 수 없었던 그래서 늘 꿈만 같던 산너머살구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 기쁜 맘으로 친구와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카페지기님~ 보고 싶어요~^^

산밑에 자리잡은 우리집 더 높은 곳에는 삼백년 묵은 살구 나무가 있다 동네 최고의 어른처럼 여기어 존경 하기도 한다 겨울이 살포시 고개를 숙이면 가장 먼저 살구나무가 숯처녀 유듀처럼 꽃망울을 드리운다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면 갑자기 동네가...

여행 수요 조사 설문에 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18일에 갈 수 있다고 답해주신 11분 믿고 산너머살구 제53차 강화도행 강행합니다. 신청 공지는 다음주 말경(5월초)에 올리겠습니다. 5월의 절정 18일에 강화도로 오시면, ①작년 이맘때 문을 연...

그리고 살구 이렇게 차례로 익어갈 것입니다 문득 어느시인의 싯귀가 떠오르네요 " 열매는 뜨거움을 견디며 익는다" 이귀절 속에는 많은것이 포함된듯 합니다 요즈음은 매우 고통당하는 환우님들이 특히나 많은것같습니다 어떤 말로도 그들에겐 고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