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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정말 뭘까요 (feat. 아버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에 겨운 소리일 수도 있을 터라 송구한 마음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우리 카페 모든 분들, 그리고 그 가정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제일이라는거, 점점 더 사무치게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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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산다는건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흔들림이 아닐까 엎드려 산다는 건 가장 낮은 자세가 아닌 땅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기에 풀인 듯 줄기인 듯 빛을 보려 굽었던 허리에 힘껏 근력을 주어본다 잎새에 실금이 가도록 [엎드려 산다는 건 가장 낮은 자세가 아닌 땅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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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누군가의 손을 잡는 것이다..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다는 건 누군가의 손을 잡는 것이다..♡ 사람의 손은 기적 같은 힘을 가졌다 열이 나는 이마를 짚어 주셨던 엄마의 손 따뜻한 엄마의 손이다 첫 아이 목욕시킬 때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갓난 아이 목욕 시킬때는 손을 잡아줘야 한다며..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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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다 그런 거지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지 이근대 그래 그래 산다는 건 다 그런 거지. 끝날 것 같지 않던 한파가 물러가고 새봄이 찾아와 꽃을 피우듯 “버겁다 힘들다”고 하면서 눈물 흘려도 웃음꽃 피우면서 사는 거지.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닌데”하면서 멍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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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 일 월요일 출석~ 어울려 산다는건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울려 산다는건 내마음에 상대방이 들어올수 있는 의자를 놓아주는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지쳤을때 누군가의 의자에 앉아 쉴수 있는것입니다. 오늘도 어울어 지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휴일 잘 보내셨나요? 기분좋은 월욜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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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ᆢ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랐다는 기사를 보고 선장인 친구 남편이 떠올라 걱정이 됐다 다툼 끝에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선장의 말에 격분해서 그렇게 된거란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ᆢ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던 바다에 언제 파도가 치고 해일이 일어나 모든것을 쓸어가 버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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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선물이다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다는 건 선물이다 / 여은 정연화 산다는 건 선물이다 어제도 선물 오늘도 선물 내일도 역시 선물이다 선물 같은 하루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 이러고 사는 게 무의미한 건 아닐까 이렇게 보내도 되나 가끔 깊이 생각할 때가 있다 가만히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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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다는건... 참 ~ 어려운 숙제이다. 같이사는 사람도 마음이 닫혀 60중반에 각방을 쓴지 10년은 된것같다 하루종일 누워있다가 운동할땐 나갔다와서 또 누워있다. 넓은 마당한번 쓸어줬으면... 마당에 흐드러지게 자라는 풀한포기만 뽑아주면 안될까?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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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산다는 건]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범하게 산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평범하게 산다는 건, 보통사람으로 산다는 건, 중간으로 산다는 건, 생각하는 것보다 쉽지 않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보내고 적당한 나이에 취직해 앞가림할 만큼의 돈을 벌고 비슷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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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산다는 건(고용석), 무인도(김추자)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 고통 아니랴 꽃 피면, 꽃지고 꽃 지면 다시 꽃피는데 피는 기다림은 아련하고 지는 아쉬움은 애잔한 것인가 나이 들어 산다는 건 감정을 조금씩 잊어가는 것 흔들리면, 흔들리는 대로 흐르면, 흐르는 대로 낮은 자세로, 더 낮은 자세로 흔들리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