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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21일 토요일(동지) 출석부/ 통도사 비로암 편 2024.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직한 색감의 수미단에 비해 법당 천장은 참으로 화려하게 장엄되어 있다. 새로 지은 전각인가 보다. 마루며 처마 색이 산뜻하다. -비로자나부처님과 지장보살님이 따로 봉안되어 있다. -비로전 마루 반짝이는 것은 다 아름답다더니 이렇게 반들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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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쿰부히말라야 트레킹~~~ 2025.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잔. 그리고 걸음이 시작되었다. 맑은 공기, 멀리 보이는 설산, 짐을 옮기는 포터 그리고 여행객들, 분위기가 무척이나 산뜻하다. 11월 27일 3000미터 남체. 쿰부 트레커들의 집합점. 가파른 오르막길 좌우로 오밀조밀 상점과 숙소가 모여있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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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추워 - 이제 봄이다 2025.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가지에 움이 트는 게 보인다. 도처에 봄내음이 가득하다. 추웠던 겨울 잊고 옷 차림이 산뜻하다. 워낙 대단했던 꽃샘추위도 계절을 이기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