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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종로에서 이틀을 보냈다. 7시 30분에 10여명이 모여 9시 30분까지 트레킹. 전원이 종로빈대떡집에서 뒷풀이. 산본오니 12시가 넘었다.

전자일 것 같습니다. 자칭 산본맛집(ㅎㅎ) 산본 옥상식당은 산본역 3번 출구로 나와 우측으로 조금 오면 보이는 종로빈대떡에서 다시 좌회전 그리고 50 m 쯤 내려 오면 2층에 만복국수와 시장을 여는 사람들이,3층에 李月이 있는 정완빌딩 6층에 있습니다...

타고 산본역으로 가서 여느때 처럼 목욕탕에서 땀에 절은 몸을 씻는다. 간식을 푸짐하게 먹은 탓으로 산본역 근처 종로빈대떡집에서 간단하게 빈대떡, 파전, 한치회 무침을 안주삼아 한잔씩 한 후 전철을 타고 다음 주 북한산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면서...

막걸리 한잔을 하러 갑니다.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게 빈대떡과 파전등으로 막걸리 한잔씩을 할 수 있는 산본신도시 내에 있는 종로 빈대떡.....(소생 추석의 친구가 하는 집이지요.) 이곳에서 노란주전자에 딸아주는 막걸리와 빈대떡으로 연탄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