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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 나무가 쓰러졌어요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집입구 산비탈 거목 2그루가 쓰러졌어요. 군청에서 와서 벌목작업 실시!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뽑혀져있어 혼비백산~ 오전에 군청에서 출동신청함! ㅎ 남의 논까지 침범... 으이구~^^ 뽀리씨는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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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뚜벅이 ‘군산여행’ 1박2일⑤ / ‘말랭이 마을’-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이름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홀로 뚜벅이 ‘군산여행’ 1박2일⑤ ‘말랭이 마을’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사투리 이름 50여세대의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말랭이 마을은 군산시 신흥동 언덕에 있다. 마을 입구 소공원 신흥동은 현재의 일본식 가옥(구 ‘히로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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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달도 쉬어가는 영동 월류봉 둘레길 원정 안내입니다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지는 월류봉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길로 월류봉 둘레길의 대표 코스입니다 대부분 완만한 숲길이지만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 구간도 있다. 걸음을 따라 들리는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저절로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제2코스인 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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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0 산비탈 감아올라...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비탈 감아올라... 초 류 향 산비탈 감아올라 허리에 내려 섰다. 둥지 튼 풀빛 동네 추억을 내려보며 심호흡 깊은 곳에 토담집을 짓는다. 흙내나는 오솔길 간데 없건만 오랜 걸음 다리 아픈 아이 앉아 쉬고 구리빛 노인이 워워 황소를 재촉한다.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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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게...나희덕 2024.05.15
늙었으니 슬픔만 한 두릅 꿰어 있는 껍데기의 마지막 잔을 마셔다오 깊은 곳에서 네가 나의 뿌리였을 때 내 가슴에 끓어오르던 벌레들, 그러나 지금은 하나의 빈 그릇, 너의 푸른 줄기 솟아 햇살에 반짝이면 나는 어느 산비탈 연한 흙으로 일구어져 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