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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산길을 오릅니다. 강수님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길은 많이 밀려서 걱정반 근심반으로 가득했는데, 사찰에는 저와 동시에 도착이 되었는데 많이 반갑구요. 기다리는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산길을 다시 올라봅니다. 잠시후 사찰 아래 약수터에서...

박정희가 좋아했던 부산 재벌 금정산성 막걸리, 장남 유정길~ 나의 차출 하사관 동기 하사 달고 집에가서 자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은 동생 청길이가 사장..

올만에 텃골님 연락되어 즐건시간 가졌습니다. 이곳 완전 짱이네요.. 좋은곳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함께해주신 동성이님 룰루님 감사했습니다.

도착은 소소했다. 사실 그랬다. 그나저나 A조 횐님들은 다 어디로 샌겨 따라 오지를 않네... 산행은 덤이고 파전에 산성막걸리가 눈에 아련거려 샛길로 다 내려 간겨..ㅜ 쫌만 기다림 배터지게 자실건데 좌우당간 급해 덕분에 우얗든 조촐하게 고당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