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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단독]폭설에 설악산서 쏟아져 내려온 멸종위기 산양들...277마리 떼죽음 당했다 (msn.com) 중앙일보 [단독]폭설에 설악산서 쏟아져 내려온 멸종위기 산양들...277마리 떼죽음 당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7시 55분 설악산 국립공원 미시령 도로에서...

강원 화천의 민통선 부근 도로에서 농막 비닐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산양 사체. 환경부가 겨울 발생했던 산양 떼죽음 재발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철망을 추가로 개방하기로 했다. 사후 약방문의 뒤늦은 대책인 데다 개방되는 울타리가 극히 일부...

지적하면서 정부가 주장하는 폭설 이외에 울타리가 산양의 죽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 그럼에도 산양이 왜 이렇게 떼죽음을 당했는지는 알 길이 없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자는 문화재청으로부터 해당 기간 접수된 멸실...

537마리가 폐사했다.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폐사 신고된 산양이 15마리에 그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겨울부터 산양이 '떼죽음'하고 있다고 학자들을 애기하고 있다. 환경부는 ASF 발생 시 조처가 용이하면서 야생 동물 서식 밀도가 높은 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