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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퇴근 무렵 갑자기 홍탁 생각이 나서 친구들에게 SOS를.... 급 수영로터리에 있는 산에산에란 홍어집에서 번개를....ㅎㅎ 가게는 조그만합니다...4인용 테이블이 8개정도....그래서인지 맛이 있어서인지 언제나 만석입니다...ㅎㅎ 상차림입니다...

듯 깨끗한 햇살이 비치고 있었다. 매봉에서는 서울 풍경이 더 잘 보인다. 오늘 따라 수정같은 풍경이다. 어린아이처럼 산에 산에란 동요를 불러본다. 겨울이라 나무가 앙상해 우울하게 해 주지만 고결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저멀리 불쑥 눈이 내린 듯 하얀...

벙개 산행에 대해서 글을 남기려하니 글쓰기가 되질 않는군요 전 평일에 시간에 산행을 했음 하는데요 시간 되시는 분은 같이 근교산행했음 합니다. 평일에 시간 되시는 분을 리플 달아주세요 벙개산에란에 글쓰기가 안되어서 여기에 글 남겨서 죄송합니다.

학교, 그리고 한방병원이 있는 곳 주변으로 왈츠로 꺾어지는 골목에 위치한 그저 허름한 술집이었다. 삼학동 주변의 산에 산에란 곳이 문을 닫음으로해서 다시 찾은 아지트였다. 매번 초등학교 동창들이 찾아가는 곳이었다. 이번에는 새롭게 건태가 나올지...

저곳 돌아다니다 드디어 강산에 펜클럽을 찾게 되었군요 : 얼마나 반갑던지 이곳 컴이 너무 느리걸랑요!!! : 그런데 무슨 산에란 카페도 있나보지요 : 에이 그럼 하나만 해야 사람들이 모두 모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는데 방장님의 생각은...

노오란 꽃들이 만발하게 피었을터인데....아~~~! 나도 가고 잡다.. 하지만 이내몸은 무척이나 바쁜지라.... 가끔은 나도 산에란 곳을 가보고 싶지만 언제부턴가 삶의 구렁텅이에서 허덕이는 나의 모습을 보고는 이제는 좀더 알찬 나날을 꾸미기 위해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