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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벌레와 초식동물이 번창하고 또 그것을 먹는 새와 육식동물이 번창한다. 인체에 비유해 보면 흙은 지구의 속살이다. 그 아래의 바위는 뼈고 그 안의 마그마는 혈액이다. 산이나 들을 잘 살펴보면 지구의 속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풀과 나무가 잠시...

놓고 가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은 산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주는 일이다. 산에 사는 사람은 산에 살지 않는 사람보다 산을 위하는 마음이 앞선다. 이백의 시가 생각난다. “왜 산에 사느냐고? 그저 빙긋이 웃을 수밖에...

2024년 7월 21일(주일) 영광의 예배 (오전11시) 설교: 반종원 목사 본문 : 『산 아랫동네 사람 사는 이야기』(누가복음 9:37~43) 예수님은 이튿날 산에서 내려오셨습니다. 바른 신앙인은 세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쉼과 기도를 위해 홀로 있는 시간이...

너네 뭐 샀고 뭐 살 예정이야? 실제로 어떤 질감인지 모르겠어서 사기 좀 .. 비싸기도 하고 근데 사고 싶은데 ㅜㅜㅜ

우둔한 사람으로 번뇌에 얽매여 생사를 초월하지 못하는 인간'을 의미합니다. 범부들은 현실적으로 부딛히는 가족걱정, 사업걱정, 공부걱정, 노후걱정, 건강걱정 등, 갖가지 걱정꺼리로 한시도 편안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수행이 깊은 이는 걱정속에...

드문 종소리 달 아래 새롭구나. 十里朝烟連海氣 아침 안개 십 리나 바다로 이어지고 數聲春鳥喚山人 봄새는 몇 번이나 산에 사는 사람을 부르네. 樓前水碧風生面 누각 앞에 물은 푸르고 바람이 얼굴을 만지는데 檻外雲濃露滴巾 난간 밖 짙은 구름 이슬이...

것이지만, 걸어가는 섬과 같이 어디로 걸어가다가 멈춰 버린 산에 대한 전설이 전국적으로 전한다. 지맥에 상관없이 홀로...대한 민간지식의 일종일 것이다. 또한 산은 그 밑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심성을 대표하기도 한다. 이성계가 나라를 세운 후에...

기운이 큰 사람이 무식하니 밖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성질로 표가 납니다. 화를 내고 큰 소리를 지르든! 괄괄하든지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거죠! 그런데 여기에서 지식을 갖추면 갖출 수록 성질 내는 것이 없어지고 다스려져서 그 지역의 큰 일을 맡게...

챙겨 줍니다. 그렇다면 훼손된 공동체를 어떻게 복원할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두 번째 산에 사는 사람들,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헌신하는 사람들에 의해 공동체는 복원됩니다. 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은 건물을 지을 때와 마찬가지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