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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지와 울 엄마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끗하게 댕기라."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향좋은 화장품을 쓰라." "이제 하나를 사도 좀 비싼 옷을 사라."는 둥... 말 안...사람 눈치 살필 필요 뭐 있노?"시며 입고 나가신다. 울 엄마도 친구가 주더라며 옷을 한 보따리 얻어와서는 "외제 옷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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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울 엄마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글 나는 가난한 시골동네에서 나서 자랐다. 봄이 되면 우리 마을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보리밥은...배고프고 힘들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계절은 호시절이라 산과 들에 꽃이 피고, 앵두나무엔 주렁주렁 달린 앵두가 빨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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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헛구역질이 난단다 어찌해야할지? 내엄마지만 내가 보호자가 안된다 애썩하다 많이 아프지말고 오래 아프지말고 엄마가 원하는데로 좋은길 편히 가시길 기도해본다 따뜻한 봄날 엄마가 소싯적엔 산에 다니며 나물 뜯는건 우등생이셨단다 그런 봄날에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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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엄마가 또 늦었네~ㅠᆞㅠ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컨디션 좋은 상태로 출동 했지? 이번에 무엇이 바빠서 톡 대화도 못 했나 몰라~ 엄마는 일주일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산악회 (춘천 오봉산)에 다녀 왔지~ 올 해는 따듯해서 꽃들은 벌써 지고 산과 들엔 잎들이 너무 예쁘게 자라 나고 있어용~ 유람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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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에 다다른 엄마의 인생여행길을 찿아서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까워했던 산 울엄마 두번째 인생여행이 시작되었던 현재 도심마을 전경입니다( 엄마가 시집온 동네) 엄마의 인생여행중( 20대에서 40대까지 ) 기쁨이 가장 많이 담긴 인생여행지 똘배도 이마을에서 태어나 청소년기까지 살았던곳 우리집과밭은 주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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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옥 수필-‘삼베홑이불’과 엄마 생각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오르는 울 엄마 생각에 한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말았다. 부지런하신 할아버지가 초여름 장마철에 지럭시 큰 삼대를 몇 집...그런 후 매미 소리 요란한 한여름이 되면 동네에서 사이좋은 고부 사이로 소문난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는 처마 밑에 말려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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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산 댓가. (어느 주부의 수기)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못 산 댓가 ( 어느 주부의 수기 ) “저 이제 남편과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니 준비라기보다는 일방적으로 요구를 한다는 게 맞겠네요.” 남편은 계속 비웃으면서 "어디 니 맘대로 해봐"라면서 제 마음을 아프게 하고요. 그런데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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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적에 (산 동네 우리집)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괜잖았는지 울 집을 거쳐간 사촌언니 오빠들이 꽤나 있었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에게 잠잘 곳이 있다는 것은 큰...잠자리와 부실한 먹거리를 함께 한 그들이 회상하는 엄마,아버지는 참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한 성질 하는 엄마가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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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생치유 2차줌하는중....울 아버지 하늘의 별이 되십니다 2023.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듯 엄마가 바뀌니 판이 바뀌는게 확실합니다 아버지의 운명하심도 하늘님의 은혜와 뜻임을 느낍니다 사정상 4일장으로 아버지를 보내드린 오늘, 산에는 온갖꽃들로 아버지를 반겨주었고 산소일하시는 분들께 덥지도 않게 날씨도 좋았고 다들 바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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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사 울 엄마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사 울 엄마 세상사람 모두들 엄마를 부르고 산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부르면서 산 말이 "엄마" 라고 한다. 물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최초로 언어를 습득할때 입 떼면서 저절로 " 엄~...마~"라는 소리를 내 뱉는다고 한다. 어렸을 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