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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주는 작은행복~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마전에 덥지만 집근처 산을 찾았지요~가는길에 길냥이를 만났는데 더운지 그늘에서 꼼짝마라 입니다~ㅎㅎ 인공이지만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쉼터입니다~~😅 능선을 걸으면서 장미정원도 줌~인 해보구요~~ㅎㅎ 장미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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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의 진실...산을 좋아한다는 건 산이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산이 나를 품어서다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 시내가 잘 보이는 뷰(관악산)를 훨씬 좋아한다. 관악산 정상이 아니더라도 능선 길에서도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산이 주는 안정감, 청록색이 주는 편안함, 바위 등에서 잘 보이는 풍경이 포근한 느낌이다. 가끔 한번쯤 관악산을 찾아 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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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산 (산세, 조망, 거목숲길, 1000m급 산의 위용을 보여주는 큰 산)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클릭(터치)하세요. * https://blog.naver.com/janggilsann/223444440159 사명산 (산세, 조망, 거목 숲길, 1,000m급 산의 위용을 보여주는 큰 산) 사명산 (강원 화천, 양구, 춘천. 1198m) * 2024. 5/11 (토) - 흐리고 오후 늦게 비 * 무주공산 - 19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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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그림책, 길! 연곡길을 걷다.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첩첩 포개지듯이 쌓여 덜어내지 못하고 발길에 채이지만, 산의 고요 속에 나를 내려 놓을 때, 세상을 향한 탐욕 대신 산이 주는 위로와 쉼, 비움, 그리움 사랑이 나를 채운다. 산에 나를 던지며 산의 노래, 삶의 소리를 들으며 길을 찾는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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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사람의 마음, 산림인 목성균의 문학/산림문학 2024 여름호/이방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간 길을 되짚어 나와야 한다. 지금은 찾을 수 없지만 걸어서 넘던 고갯길은 있었다. 면소재지인 산읍 연풍으로 넘어가는...산기슭은 온통 사과밭이다. 사과가 익어가는 가을에는 산에 둘러싸여서 흩어질 수 없는 사과향이 마을 사람들 옷자락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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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김소월 2024.02.09
길/ 김소월 어제도 하로밤 나그네 집에 가마귀*가왁가왁 울며 새였소. 오늘은 또 몇 십 리 어디로 갈까. 산으로 올라갈까 들로 갈까 오라는 곳이 없어 나는 못 가오. 말 마소, 내 집도 정주(定州) 곽산(郭山) 차(車) 가고 배 가는 곳이라오. 여보소,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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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未忘] 아직도 절반 복구…"올해 장마 버틸까" 경북 주민들 공포 2024.06.26
발생할 만큼 피해가 컸다. 백석리마을회관으로 가는 길 내내 공사 현장이 펼쳐졌다. 분주히 땅을 파는 굴착기, 도로 난간에 위태...했다. 새로 짓고 있는 다리 너머로 보이는 뚝 끊긴 오솔길은 산꼭대기에 간신히 매달려 비명을 내지르는 듯했다.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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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화대종주2 2024.03.07
것이라고는 산 밖에 없다. 지나온 연봉들과 올라야할 연봉들... 주름에 주름을두른 아름답게 골진 산세에 매료되며 영신봉에서 좀 더 길을 내려서니 아늑한 평전에 자리한 세석대피소가 눈에 들어온다. 세석- 얼마전 16좌산행시 접했던 세석대피소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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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1 2024.03.07
산줄기가 산중턱에서 잠깐 멈추어 마치 노루가 머리를 치켜들고 피아골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천연의 암두가 전망대를 이루고...원시림 속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노루목을 향하는 길엔 찬바람에 매섭게 몰아친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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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가 앗아간 목숨 2024.02.27
구별할 길이 없었다. 하필이면 이륙시각 또한 한밤중이라 주변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은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변에 있는...비행기는 바다 위에 있게 된다. 주변에 건물이나 하다못해 산이라도 있으면 비행기 높이를 대충이라도 대조했을텐데,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