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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연민 100에 쉰내까지 남

영숙아 나도 힘들었거든~~너만 힘든거 아니다..

말똥가리들이 먹이쟁탈전을 벌이고 있네요. 쫓기는 녀석이 뭔가 쥐고 있는 것 같은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동네 강변(만경강)에서..

새파란 어린애 심지어 리그에서조차 피케이 성공율도 안높은 애를 사지로 모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디로렌초나 오시멘을 시켰어야지 감독님아.. 전술가로 인정받을순 있어도 명장은 죽어도 못되요 진짜 ㅠㅠ

두번째 보니 더 궁금하오. 이온음료만 마시고 며칠을 살더라 이런 이야기도 나오는데 산전수전 공중전 지하 백층 그거 멀까예ㅜ 궁금돋소. 사전인터뷰에서도 나같은 여자를 누가 좋아해주겠냐 나같이 보잘것 없는 여자를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도...

앞으로 저와 제 가족들이 이 땅에서 발 붙이고 살 날들이 얼마나 남았는지 저는 신이 아니기에 잘 모릅니다. 근데요. 산전수전 공중전에 토네이도까지 겪어 보니께 득도를 하네요. 여러분들이 어떠한 자리에 계시든 저보다 더한 역경과 고난을 겪은 분도...

차를 3대나 대절해서 갔을 정도로 모두들 신세계에 빠졌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카페생활.. 말 그대로 카페에서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지요. 처음에는 정말 밤낮없이 카페에서 살았습니다. 일종의 '관종' 이었던 셈이지요. 모든글에 댓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