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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만 제주에서 서울로 이주하였습니다. 밭떼기는 그냥 놔 둔체로 서울행을 택했겠지요. 긴 세월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남편따라 온 서울 6.25 동란 후니 먹을 것이 제일 어려운 시절이었습니다. 밀가루 반죽을 하여 둥그런 밥상에다 밀가루를 솔솔...

강주제주, 건위참군, 진군참군, 팽택현령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관직에 올랐다가 80여 일 만에 관직을 버리고 전원(田園)으로 돌아갔다. 그는 중국 최초의 전원 시인으로 '고금의 은일 시인의 종'으로 불린다. 왕绂《오류선생 독서도》를 그린 것은 비유...

더욱 거세지고 기온도 뚝 떨어졌다. 10년전 제주 100km 울트라대회에서 초속 34미터 비바람 속을 달렸던 기억이 떠오른다...쉴새없이 폭우와 강풍이 이어졌다. 더 이상 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대부분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이거나 힘이 넘쳐...

아이(제주 며느리)가 각각 결혼하여 특히 일본의 "코알라 3세"(손녀 세하)는 멋진 그림도 만들어 "코알라 1세" 를 보람되게 하고있다. 세하(世霞)외갓집으론 그림 그리는데에는 상당한 조예가 있는 집안으로 알고있다. 미국의 상당한 대회서 입상,전시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