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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짧아 도착시간 오후 5시간 30분 벌써 컴컴 먼저 숙소 첵크후 이동후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경주오면 꼭 방문방문하 산죽한정식집(불국사입구위치) 요기서 맛나는 한정식으로 이후 오늘의 첫 목적지 동궁과 월지(구안압지)방문 한데 야경이 유명한관계...

행 가는 길 오후 1시라 우측에 멋진 한옥이 보여 급 점심 먹으러 들어갔네요. 탁월한 선택! 한옥펜션.한정식.칼국수.카페... 생선구이 한정식 깔끔하게 먹고 해우소 갔다가 뒷편 펜션을 둘러 봤어요. 멋지네요. 산죽 카페도 운영하데요.커피.피자등등...

오르막은, 산죽도 많이 자라고 있고... 하루 전 설악은,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있는데,,, 따듯한 남쪽 산은, 아직도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네요!! 제법 올랐는데, 이제야 나뭇잎의 색이 변하고 있고... 그나마, 단풍나무도 아니고, 일부 잡목 많이...

한다!~ 산죽과 가파른 너덜지대를 연이어 통과하면 1,038고지 표지목!~ 다시 가파르게 내리서면 오른쪽으로 대성골을 끼고 가는 바우길!~ 작은세개골로 내리왔나?~ 이정표를 보이 아직 의신마을은 5.1km가 남았네~ 거리가 디기 안쭈네 띠바!~ 투닥투닥...

작은 산죽과 경사가 어서 오라 반기고 난감하네 여름이라면 얼반 죽겠고 겨울에 눈 내리고 비 오고 얼어서 얼음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온 전신에 나무란 나무는 모두 부러졌다. 큰 배가 지날 때 그 옆에 있던 작은 배들이 파도에 난리가 난 것 같은... 평소...

33. 산죽님(각)入 34. 머라이온부회장님(롯)入 35. 버들님(각)入 36. 무소유님(쌍) 37. 대방산님(비)入 38. 느림보SM(롯) 39. 광칠님(각)入 40. 분적산거북이(롯)入 41. 42. 초록샘부회장님(각)入 43. 44. 명훈님(롯)入 45. 천상천하님(비)入 《 대기석...

정성스레 산죽을 정리해 두셨네요. 댓잎현호색 졸리운 가운데 돌 아래 댓잎현호색 하나가 보이네요. 참 신기합니다. 잘 보이는 게 하나 더 있었네요. 이젠 자동으로 보입니다. 신발 위에 기어 다니는 진드기가 눈에 그냥 보입니다. 나무 위에 발 올리고...

드러난다. 산죽도 만난다. 장갑은 벌써 젖었다. 가파르게 내려가니 잠시 오른쪽으로 트이는 조망.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완만한 길로 진행한다. 임도가 지나는 자푸재에 내려선다. 일행들은 보이는 벤치에서 밥상을 차린다. 입석으로. 벤치가 식탁이다...

멋드러지네요 한정식이 12000인데,반찬 하나하나가 맛이 있네요 그 중에서도 꼬막이 아주 맛있네요 돼지고기가 연탄으로 구워서 나오고요 막걸리를 돌리면서 추가로 더 시켜봅니다 강진읍내에서 밤을 지내고 새벽 5시부터 준비를 해서 6시가 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