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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의 덕산장날 언제나 그렇지만 장날이면 무슨 큰구경거리라도 있는것처럼 새벽잠을 설치며 구경길에 나서게 된다 딱히 살것도 없지만 사무실에만 있다가 장에 나가면 어인일인지 사람살아가는 냄새가 나는듯 싶어 좋고 여기 저기...

많이 나올뿐만 아니라 여름 뜨거운 날에 시원하게 칡차로 마실 수 있음이니 더없이 좋을듯 싶다 그렇게 한 바퀴 돌고 있는데 산청 덕산장날의 단골 상인이 귀한물건이 왔다고 구경을 시켜준다 바로 산도라지란것이다 족히 100년은 묵은것인데 덕유산에서...

때는 장날이 아니여서 한가해 보였다. 아스팔트을 걷기 시작했는데 6월의 햇볕이 한여름 같았다. 원리교를 건너 좌회전 해 팔각정에서 잠시 쉬어간다. 천평교 다리를 건너 좌회전하여 덕천강변을 끼고 걷는다. 조금전 출발했던 남명기념관이 강 건너편으로...

덕산의 하천... 지리산에서 내려온 물이 흐르는 하천이라 그런지 참 맑고 깨끗하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마침 덕산장이다... 산청 곶감 축제도 한다. 산청 곶감이 한가득 나와 있다. 맛보기 곶감 한봉지 구입해서 걷는 내내 맛있게 먹었다. 내 고향...

국수 맛나네요.. 장날 묘미는 역시 먹는거... 약초 과일 생선 뻥튀기 대나무제품 오늘은 다른때보다 한가한 장날이군요.. 국수 맛나게 한그릇 사주셔서 잘먹고 왔습니다..

가진 덕산시장은 최근 재건축 공사를 했는지 지붕까지 갖추고 있어 조금 실망스러웠다. 전통 재래시장 모습 그대로 남아있길 기대하고 갔었는데... 내 삶은 편리해지고 싶으면서도, 시골은 발전 없이 그대로 머물러 있어주길 바라는 것은 지독한 이기심...

저녁과 아침은 명절에 남은 음식 싸 오셔서 만들어 드시고 점심은 식당가를 물색했다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산청덕산장날이 4일이라 둘러 보겠습니다. 날짜: 2월3(목)~4(금) 1박2일 출발: 07;00 용산역1번 잔디광장 07:30 잠실역4번 롯데마트...

링크 사용을 불허합니다. 또한 간접 홍보성 글이나 이미지의 사용도 불허합니다. 어제는 산청 덕산 장날이였습니다 산청으로 들어와 산지도 오래인데 장날 느긋이 구경해보기는 어제가 처음인듯 합니다 각종의 묘목들이 뿌리 내릴곳을 찾아 엉거주춤 앉아...

오늘은 대목아래 장날입니다. 아직 장날이 한번 남았지만 대목아래 장날 치고는 조용한 장입니다. 저 길쭉한 방 빗자루 구입하나 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