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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금요일 오후 12시 조금 넘어 동서울에 도착한다. 잠을 설쳐 먼저 나왔다는 해피님과 원더님의...경험상 이 양으로는 라면 2개 겨우 끓일 것이다. 그리고 날씨가 차가우면 그마저도 불가능하고. 대간거사님과 무불의 핀잔...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따뜻한 어탕국수 한 그릇이면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녹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있어, 음식을 먹으면서 옛 추억에 잠기기 좋습니다. 산청은 한방과 약초의 고장답게 건강에 좋은 재료들로 만든 맛있는 음식...

웅석봉은 경남 산청에 있는 높이 1,099m의 산이다. 유산(楡山)·웅석산이라고도 하며,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다. 오늘 실제로 직접 걸어보니 수긍이 간다. 결코 만만디 쉬운산은 아니였다...

오늘 아침 서울을 출발하는데 잔득흐린 날씨 였는데 비는 안와서 너무 좋아지만 조금씩 내리는 가을비와 아름다운 산천의 싱그러움 함양역사 탐방의 이야기와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와 더 가까워지고 너무 좋았다.. 김민정역사 탐방회장님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