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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 깨다 일을 그르치게 하다라는 뜻으로 [산통 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에 점쟁이들은 소경들이 많았는데 이 소경 점쟁이들은 점을 칠 때 산가지를 통에 넣고 점을 쳤습니다. 이 산가지들을 넣은 통을 바로 산통이라고 불렀습니다. 산통은 길이...

이 ‘산가지’의 괘로 점을 치게 된다. 따라서 ‘산가지’를 뽑기 전에 ‘산통’을 깨는 것은 점을 치지 못하게 하는 행위 '산통 깨다' 잘돼 가던 일을 중간에서 이루지 못하게 뒤트는 행위 뭐 우리가 알고 있던 의미와 크게 다르지는 않죠?? ㅎㅎ - 생활...

산통을 깨다. 1. 들어가는 말 1) 산통(算筒)이란? 길이 10~30cm 가량의 향나무나 대나무를 잘라 8개의 괘(卦)를 새긴 것을 산(算)가지라고 하는데 이 산가지를 넣는 통을 산통이라 합니다. 주역점이나 육효점을 칠 때 산통을 대여섯 번 흔든 후 임의로...

모이자고 해놓고는......쩝...... ^^* 흔히 다 잘되어 가던 일이 무슨 일로 갑자기 이루지 못하게 뒤틀리는 것을 보고, '산통 깨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점을 치는 데서 온 말입니다. 옛날에 점을 칠 때 대나무를 한 뼘쯤 되는 길이로 잘라 그 안에 점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