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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쌤~~ ♡♡♡♡♡최씨스터 예쁜 순례길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티아고 길 0km 지점 무씨아 무씨아는 영화 The way의...떼라~~ 디엔드 ■순례자 고행에 경의를 표하는 왼쪽 신발 청동상이다 ■내 왼쪽 발을 청동 신발에 대고 나는 지금 세상의 끝...

신었던 신발을 모아 꽃을 기르는 집 중간에 안나를 만났다. 지금은 이집트에 살지만 독일 출신의 영국인. 이번 카미노가 3번째다.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그녀의 대답이다. “송, 카미노를 하고 나면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져. 살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비가 와서 좋은 날 신발 젖지 않을 정도로 내리는 비는 덥지 않고 먼지 안나고 걷기 좋은 건 다들 공감하시지요? 순례길 걷기 시작한지 20여일이 지났는데 아침 저녁에는 패딩없이는 거리를 나갈 수가 없게 기온이 더 낮아졌어요. 매일 30여km를 걸어도...

>>산티아고 순례길 완료하고 묵시아&피스테라는 버스투어로 보고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집으로 왔네요^^ 아쉬움. 시원 섭섭함. 무릎은 아직도 아프고. 베드버그에 얼굴 물려서 아직도 가렵고... 도착해서 빨래방에가서 가지고 간 배낭빼고(프레임때문...

무더운날씨 선두지휘 여디야님 외 12인의 특공대 안전하고 행복한 나날 바랍니다 싼티아고 순례길 에필로그 일본에서 동생이 선물한 새신발 밑창이 너덜너덜 ㆍㆍㆍ 참으로 많이 걸었네 어떠한 음식이든 감사했고 날마다 바뀌는 숙소 날개접은 작은새 둥지...

것은 은총이다. 개 한 마리가 지나간다. 나를 킁킁거리며 지나간다. 개 몸에는 카미노의 조개 표시가 붙어있고, 누구의 신발인지 신발도 있다. 그 뒤를 개 주인이 따라서 온다. 카미노를 하는 순례자다. 나보다 더 큰 배낭을 메고 있다. 자기 것과 개의 것...

에서 산티아고 Compostela 까지 가기도 한다. 옛 순례자와 들이 묵었던 알베르게(Albergue) 라는 스페인 특유의 대피소, 피난처...허허 벌판을 걷고 또 걷고,하루 종일 30여일 다니는 요즘의 순례길은 옛날에 대비하면 호사스런 것일 수도 있겠다 생각되기...

고통의 연속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최고 해발 1100미터를 고점으로 800~900미터, 낮게는 4~500미터를 통과하는 산과 계곡의 길...전에 선지자, 야곱이 전도하던 길을 걸어 보니, 그 고통의 깊이가 어렴풋이 느껴진다. 우리는 고텍스 신발에 방수, 방풍...

스페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이 있다면, 신안군에는 그에 못지 않은 섬과 섬을 걷는 <섬티아고 순례길>이 있습니다~~!! 신안의 <섬티아고 순례길>은 5개 섬을 노둣길로 잇고, 그 길 위에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하는 12개의 작은 예배당이 국내외 유명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