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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세석대피소와 다름없이 이곳 장터목대피소도 사람의 흔적이 별로없이 썰렁하다는 느낌이 전해온다. 16좌 지리산 산행시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할 때는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던 곳이기에 허전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최고봉 천왕봉의 자매봉인...

활동 많은 9월에 몰려…사망자도 42%로 최다...주말 오후시간대 피해 집중 경향…야외·강·바다 등에서 주로 발생...산행·벌초 시 '흰색 계열 긴팔 옷' 권장…벌집 건드리면 20m 이상 대피...쏘임 시 카드 등으로 벌침 제거後 냉찜질…아나필락시스 의심...

5개 시와 군, 그리고 15개 면의 행정단위로 지리산의 구역을 구분 짓는 곳. '낫날봉' '날라리봉' '늴리리봉'등 다양하게 불리던 이 봉우리가 삼도의 경계기점이라 '삼도봉'으로 명명되고 정착된 것은 국립공원 관리 공단이 지리산 일원에 이정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