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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이 알려 주는 “넹”과 “넵”의 차이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ᄉᆞᆯ다 → 사르다 슬다 → 슬다 • 사라지다/스러지다, 사르르/스르르, 살살/슬슬, 살금/슬금 ᄉᆞᆯ갑다 → 살갑다 슬겁다 → 슬겁다 • “슬기롭다”라는 뜻이었다. • 곰살갑다/굼슬겁다, 슬기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 → 자늑자늑 즈늑즈늑 → ✗ ᄆᆡᅀᆡ엽다 → 매섭다 믜ᅀ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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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갑다-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 2016.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갑다-한글문화연대 성기지 님의 글. [물, 말] 흔히 “성질이 부드럽고 상냥하다.”는 뜻으로 ‘살갑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이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이 바로 ‘곰살갑다’, 또는 ‘곰살궂다’라는 말이다. “직접 만나보니, 참 곰살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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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호랑이 형상 너덜&관음보살상&백화산 반야사&문수전&충북 영동군 월류봉 둘레길] 2024.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도 살갑다. 주름투성이로 피어나는 꽃송이가 화려하지만, 갈색 바탕에 곱게 번진 얼룩무늬의 매끈한 줄기 또한 아름답다. 그리 높게 자라지 않고 나뭇가지를 수평으로 넓게 펼치는 나무여서 정원 조경수로 적당하다. 특히 꽃이나 줄기 표면에 드러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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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6일(토요일) 충북 영동군 [월류봉&반야사] 산행일정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답다는 뜻이다. 그 황홀경에 빠져 달마저 머물렀다 간다는 산.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월류봉(月留峰)을 찾았다. 백두대간 줄기인 삼도봉 아래 물한계곡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금강 본류로 합류하는데, 그 한 줄기가 초강천이다. 예전에는 물줄기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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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궂다. ●살갑다 : ①(집에나 세간 따위가)겉으로 보기 보다 속이 너르다. ②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강 : 그릇을 얹기 위하여 부엌벽에 가로지른 선반. cf)시령 : 물건을 얹기 위해 방이나 마루에 건너질러 놓은 나무. ●살거리 : 몸에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