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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하교 (登 下校)의 추억(나의 이야기 5)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님은 호롱 불을 들고 논길을 지나 나를 마중 하신다. 산을 넘지 않고 먼 길을 돌아오는 날은 집에서 500 미터쯤 떨어진 살구쟁이라는 데서 신호를 보낸다. 그렇게 산을 넘고 자갈 길인 길을 걸어 3 년을 다니면서도 열심히 공부했다. 집에 돌아와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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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학사 작품선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연창, 휴천양조장 대표 정낙현, 하한조, 윤일병, 민영조(상월면 사람) 등이었다. 겨울에 함양읍을 떠나 휴천면 행정리(살구쟁이) 삼봉산 골짜기 마을로 들어가 이계춘, 최동기, 林尙允 씨 등의 소유 빈집 또는 곁방서 살면서 함지박을 깎아 팔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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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자료>[왕촌살구쟁이 민간인학살 기획] - 공주대신문 2009.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촌살구쟁이 민간인학살 기획] 아직도 한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2009-11-11) 아직도 한국은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죽이지 않고 무력화 시킬 뿐 살구쟁이 폭력과 다를 것 없어 2009년 현재, 아래와 같은 기사를 접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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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신간] 진실과 기억 2023.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명 피해와 그에 따른 깊은 정신적 상흔을 남겼다. 지역공동체가 분열되었고 민족 분열은 고착화되었다. 저자는 1부에서 공주 살구쟁이와 르완다 학살 현장 방문, 진실화해위원회로서의 활동과 소회를 통해 민족적 화합과 반공이란 이름 아래 억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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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강의 해적, 송장배미, 살구쟁이 2009.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물녘까지 포승줄에 손목이 엮인 사람들이 트럭에 태워져 쉴 새 없이 실려 왔다. 이어서 터지는 총 쏘는 소리. 그날 살구쟁이 하늘은 종일 트럭 소리와 총소리에 두들겨 맞느라 멍이 들었고 말없는 땅은 말이 되지 못한 비명을 덮어 쓰느라 숨이 막혔을...
![[산지니/신간] 진실과 기억 이미지](https://search2.kakaocdn.net/argon/130x130_85_c/9RRh2Txwo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