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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신 풍경님들 감사드려요 담시간에 더 좋은 맘으로 뵈러 올께요^^

사진 〈Bing Image〉 살그머니 강 은 교 비 한 방울 또르르르 나뭇잎의 푸른 옷 속으로 살그머니 들어가네 나뭇잎의 푸른 윗도리가 살그머니 열리네 나뭇잎의 푸른 브로치도 살그머니 열리네 나뭇잎의 푸른 스카프도 살그머니 열리네 나뭇잎의 푸른 가슴...

이야기를 많이 만들려고해 눈 앞에서 이상하게도 미소짓는 당신과 나는 지도도 없는데 우연히 만났어 그것은 사랑이라고 살그머니 믿고 싶어 눈물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나에게 당신은 둘도 없는 이 세상의 증표 다른 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다른날...

7월 19일 • 수요일 문 밖으로 살그머니 걸어나가는 죄 성경읽기 : 시편 23-25; 사도행전 21:18-40 새찬송가 : 274(통332) 오늘의 성경말씀 : 잠언 28:13-18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망울 트는소리 들려오다 들녘너머 살랑바람 스쳐가니 낙화로세 이제저제 기다려온 초록잎새 봉긋봉긋 소리없이 내곁으로 살그머니 다가온너 주머니에 모자속에 너를품어 따스하니 좋은님을 맞이하듯 너와함께 보낸시간 아주짧은 만남이나 포근하여...

머물다 왔는데 저녁에는 혼자 나가더니 은행알을 잔뜩 주어와서 씻고 삶고 까고 하길래 거드느라 힘들었는데 오늘 식전에도 살그머니 나가더니 어제보다 훨씬 더 많이 주어와서 지금 씻어서 말리네요.ㅎㅎ 저는 집 앞에 은행나무가 있어도 본체 만체...

아름다운 추억 하나씩은 가슴에 담고계실듯.. 전저녘에 시골친구네 오곡밥 초대받아 다니러 갑니다. 아름다운 어릴때추억 살그머니 꺼내 미소한번쯤 지어보는 하루되세요 늘그자리에 있는 미르 * 길이 많이 미끄럽네요 미끄럼 조심 하세요 * 5060남녀공학...

루시퍼의 유혹에도 살아가는 시간이 이토록 짧은 것을 8. 하물며 종일토록 루머가 진실인 양 살가림으로 날더라도 이따금 부대끼는 삶인 것을 9. 하늘하늘 춤추면서 루비빛 사랑을 살그머니 펼쳐도 이별을 향해 가는 것을 ( 2024. 11. 12 / 風雲 노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