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걷던 떡집과 절 등을 순례합니다. 보통 젊은 주인이었으면 개에게 밥을 주거나 보살펴 줄 때도 무언가 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사랑을 베푸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사랑을 받았어도...

아니면 나는 죽은 흙일 뿐입니다 라는 것을 수시로 고백하는 자리로 인도하는 손길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말씀의 사건으로서 교회라고 합니다. 성도의 삶에서는 수시로 이런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도록 주께서 말씀을 살아내게 하십니다. 말씀을...

낙원떡집 앞에서 우리는 어색하게 복을 빌며 돌아선다 바람은 발을 걸어 자빠뜨리고 미끄러지지 않으려 기우뚱거리는 모습이 우습다 우습다 타인의 발자국 위에 나의 발자국을 포개어 얼음을 다진다 눈은 응달 쪽으로 단단해진다 화분에는 몇 개의 잎이...

사는 세상> 양수경 <잘햇군 잘했어> 이은혁 <지붕뚫고 하이킥> 이지훈 <더 뮤지컬> 홍재이 <동안미녀> 최진욱 송중기 <내 사랑...말 2아웃> 김정주 <떼루아> 단별 <하자전담반 제로> 김우진 <살맛납니다> 장유진 <장난스런 키스> 봉준구 <애정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