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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지루한 면도 일면 있어요. 러닝타임도 길고요. 자신이 저지르는 살인을 예술이라 믿는 인물의 이야기.... 살인마 잭은 영화 내내 집을 짓다 말다 하는데, 건축도 일종의 예술이고 영화에서는 고딕 양식 얘기까지 있던데 과연 잭이 마지막에 만든 것도...

잭이 여자고 죽은여자들이 다 남자였으면... 내 인생영화가 됏을지도.. 그냥 지좃대로 죽이는게... 여자살인마엿으면 참 좋앗을텐데

. . . . . . . . . . . 살인마 잭의 집 2018 - 라스 폰 트리에 우선 영화를 본 후부터 한동안 짧은 트라우마로 기억 될 것 같다. 전혀 계획적이지도. 똑똑하지도. 매력적이지도 않은 잭을 살인마 역할로 설정 한 것이 좀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똑똑하지...

애처로운 스토리... 도무지 눈물이 없이는 볼 수 없는 그런 플롯 말이다. 지금 주다스 프리스트는 그런 공식을 전설의 살인마 잭 더 리퍼에게 적용한 것이란 말이다. 이 얼마나 발칙하면서도 불경한 행위인가? 하지만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든다. 도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