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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살사리꽃: 코스모스, 살세다: 매우 세다 살여울 :급하고 빠른 여울물 살큼: 잠깐 살며시 잠이 든 모양 살터: 대자연 살틀하다: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정답다 삼꽃: 젖먹이의 열로 생기는 불긋불굿한 점 삼동치마: 삼등분해 세가지 빛깔을...

ㅇ살사리꽃:코스모스 ㅇ살세다:매우 세다 ㅇ살여울 :급하고 빠른 여울물 ㅇ살큼:잠깐 살며시 잠이 든 모양 ㅇ 살터:대자연 ㅇ살틀하다: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지극하고 정답다 ㅇ삼꽃:젖먹이의 열로 생기는 불긋불굿한 점 ㅇ삼동치마:삼등분해 세가지 빛깔...

일곱 빛깔의 줄. 흔히 비가 그친 뒤 태양의 반대쪽에서 나타난다. 어질다 :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행이 높다. 살틀하다 : 아끼고 위하는 마음이 정성이 있고 지극하다. 귀성스럽다 : 제법 엇구수한 데가 있다. 함경도 사투리로 귀인(貴人)성...

벗어놓고 무명것을 입고 마른풀대 욱스러진 들가에 섰을 때에 마음이 어쩐지 먼먼 거치른 마음이 먼멀은 어느時節 옛나라에 살틀하다 只今은 너무도 疎遠하여진 그나라에 있는것같이 좀 설어워지옵니다.]라 하였으니 비록 詩筆은 놓아버렸을망정 지내간...

노코 무명것을 입고 마른 풀대 욱스러진 들까에 섯슬 때에 마음이 어쩐지 먼먼 거출은 마음이 먼 멀은 어느시절 옛나라에 살틀하다 지금은 넘어도 소원하여진 그 나라에 잇는 것가티 좀 설어워 지옵니다. 편지의 마지막에 유명한 『차안서선생삼수갑산운...

놓고 무명것을 입고 마른 풀대 욱스러진 들가에 섰을 때에, 마음이 어쩐지 먼먼 거치른 마음이 먼멀은 어느 시절 옛나라에 살틀하다 지금은 너무도 소원하여진 그 나라에 있는 것 같이 좀 서러워지옵니다. -소월이 안서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이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