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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고장이라도 났으면 하고요,,ㅎ 시몬님과 또 눈맞춤 합니다 오늘도 즐방 하시고요~ 주저리 주저리 그만하고 청곡 살포시 내려 놓습니다. 송하예/ 나를 살게 하는 사랑 클로버/돼지국밥 채연/ 한사람 추신...... 시몬님 라이브 잘하신다고 소문...

진짜 키르기스스탄 미쳤어요, 전 이런 풍경을 유럽, 캐나다. 뉴질랜드 이런 곳에서만 볼 줄 알았는데 아시아에서도 이런 풍경이 있구나 싶더라고요 ㅜㅜㅜㅜㅜ 풍경이 카메라에 다 안 담겨요 .. 그리고 사람들의 정서가 우리나라 90년~00년 초반때 같은...

엽집친구님 인녕하시렵니까 처음 뵙네요 히힝~~ㅎ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이럴때일수록. 감기조심 하셔야 합니다 모처럼 시간있어 신청곡 올려봅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와봅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그럼 수고많이 하시와요 영탁 ㅡ홈...

그냥 좋았답니다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 😊 어쩌면 그 때 타로가 제게 주고 싶었던 마음이 아니었을까요 서두르지도 않고 살포시.... 건네주는 따스한 위로가 참 좋았어요 살짝 구부린 저 무릎의 마음도 예뻤구요. 오늘은 그 첫 날을 잠시 떠올리며 하루를...

유난히도 뜨거웠던 바닥이 식기전에 살포시 누웠다. 살랑거리는 바람과 한껏 푸르렀던 지난 날을 속삭이며 그냥 누웠다. 좋다. 바람 너가 좋고, 온기를 품은 바닥도 좋다. 잠깐 기댄 가을이 좋다. 💢나는 지금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글,사진등 자유롭게...

오늘은 살포시 울 배우님의 아지트 다녀왔어요~~^^ 날이 너무 좋아 가고싶다 생각만 하다 행동개시~ 맛있는 떡볶이와 와퍼, 그리고 커피까지 마시고 ~~ 석우님 싸인도 보고 왔답니다~ 좋으네요.

기온도 선선하고... 가을비도 늦게 살포시 내리고........... 좋은길 안내하신 시지프님께 감사하고 동참하신 분들도 고생하시고...... ... ... 함께해서 감사했습니다. 수원지를 둘러싼 황토길은 다음에 꼭 맨발로 걷고 싶은 길입니다. 오늘 산행길에서...

살포시 가슴에 내려앉는 그리움 청복(淸福 )한 송이 세월 속에 그려지는 친구 얼굴들 어디선가 풍겨 오는 가을 향기가 바람에 실려 가슴까지 향기롭게 스며드는 이런 날은 그리움마저 온종일 귓가에서 속삭이는 시간 파란 하늘에 떠다니는 솜털 구름 상큼...

포시 아는 집 / 강미정 살얼음이 붙잡은 징검돌을 건너야 갈 수 있는 집이 있었다 살포시 아는 집이었는데 추운 뜰에서 종일 기다려도 섭섭지 않았다 집 안으로 들려면 울타리인 탱자나무 가시를 건너야 했다 가시 사이 쭈글쭈글 말라서 단단해진 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