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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부의인데 어떻게 조문하는 사람이 그런 말을 쓰느냐는 것이다. 일리 있는 말이지 싶다. 그보다는 부조금 봉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많다. 한자가 쓰기 어렵기도 하거니와 한글로 적는 걸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기...

당신이없는게 너무힘들고 무서워요.. 당신만큼은 행복해줘요 꼭 좋은남자만나야해요 사랑했어요 정말많이 그가 써놓은글을 한자한자 읽어갈때마다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씩 흘러내렸고, 미친듯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정말 숨을쉴수없을만큼 그렇게...

수 있는지.. 어디다 하소연 할 곳도 없어 한자 한자 치며 사연을 올립니다. 길더라도 꼭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세요.. (혹시...www.cyworld.com/tomato117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04년 4월 17일, 이젠 고인이 된 사랑하는 딸 부희와 ‘D’ 출판사에...

사진에는 한자와 멘위에 井와 아레에+이모티콘 있음니다 월드컵때 붉은악마들이 흔들던 기빨과 현수막에 그려져있는 井의 모형을 다들 기억하시고 께실것임니다 악마들이 치우천황이모티콘와井의이모티콘을 사용한것은 정말로 한 작가가 혼신의 힘으로...

방 갔더니 그 추운 방에서 이불한장 편히 못덮고 공책앞에서 엎드려 주무시더군요.. 어찌나 우셨는지 공책이 우글우글해서 한자 한자 두번보고 세번보며 올립니다. 이젠 제가 어머니 챙겨야죠.. 누나 몫까지.. 야속한 누나.. 보고싶은 누나… 엄마 말처럼...

삼가 바보'의 명복을 빌며... 영민'하소서... ~! 바보 노무현!! 당신 별명처럼 당신은 바보였습니다 지금 그곳은 편안하신지요...져 온가슴 쓸어안고 눈물흘리는자와 당신 떠난길 조롱한자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보 노무현님! 뇌물이라함은 대기업...

글이나마 한자 올립니다. 지난 추석 같은 추석은 두번 다시 보내고 싶지가 안아유. 매미의 날개짓에 여기저기서 피해가 속출하고, 물난리, 바람난리,... 해일에 집은 어디로 갔는지 알길이 없고. 어마어마한 바위돌이 집으로 들어와 있지를 안나. 그나마도...

되기위해서 지금 준비단계를 하구 있는 중이라 정모에 나가구 싶어도 그렇게 되질 못한 상태여서.. 잘은 모르지만 좋지 못한 소식을 듣고서 가만히 잊지 못하구.. 이렇게 글 한자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구 가족분들 힘내십시요....

드리며.. ...하늘나라로 먼저 가신님들... ........부디 편히 잠드소서........ 흙으로 가는 날- 김영곤 한지에 검게 찍힌 한자 몇 줄이 흙으로 되돌아감을 알리던 날 곡소리는 꽃상여를 휘감아 돌고 늙은 아줌마의 무표정만 건너산 너울에 드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