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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에서 온 친구, 서병길 동기 등과 삼각지 로타리를 돌아본 기록을 올립니다. 삼각지에는 저 유명한 대구탕 집들이 있습니다...인근 이태원, 전쟁 기념관등도 둘러보고 대구탕 골목집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이태원 길입니다 전쟁 기념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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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매정하게 흘쩍 떠난 발길에 별들이 비처럼 쏟아졌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진 날들이 새털처럼 흩날릴 때면 철없는 삼각지 청년의 등짝을 후려치곤 했다 술 향기 음식 냄새 왁자지껄한 좁은 골목집 옛 벗님들 사이사이로 낯선 청춘들이 하나 둘 채워...

몇년인지는 알아서 계산하시라...-_-;;; 나는 수학이 싫어요~~ 삼각지 역에서 내리면 전쟁기념관(참고로 나는 전쟁기념관이라는 이름이 맘에 안든다)가는 길이있다 그길 초입에 조그마한 골목집이 있는데 거기에 역시나 허름한 나무간판으로 부대찌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