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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불에 탔다. 흥해향교 대성전은 경북 문화유산자료이다. 문이 잠겨서 들어갈 수는 없었다. 태화루, 누각이 다른 향교와 다르게 규모가 크다. 사진 오른편을 돌아서 가면 전통사찰 임허사가 있다. 담장너머 대성전은 지붕만 보인다. 명륜당은 보인다...

부각해서 삼국유사면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군위군은 여기에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역사가 숨 쉬는 이름으로 갈아탄 뒤 대구광역시에 편입되고 대구 경북 신공항까지 유치했으니 가지 나무에 수박...

큰불이 삼천대천 세계에 충만하다 하더라도, 한사코 뚫고 나가서 이 경전의 가르침을 들어야 하느니라, 환희심으로 믿고 지니며 외우고 기억하며, 가르침과 같이 수행해야 하느니라” 염불선은 부처님의 명호를 외우면서 실상 즉 천지 우주가 바로 부처님...

산불이 난 것이다. 봉긋하게 솟은 산 봉우리가 예쁜 각시산(일명 옥녀봉)에 산불이 난 것이다. 민가에서도 떨어진 산 중턱에서 불이 붙었으니 필시 사람이 낸 것일 터. 남부지방이지만 태백산맥의 지맥이라 험준하고 주변 산은 경사도 급하고 바위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