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읽는"삼국지 -128 적벽대전 {제갈공명의 무사 귀환} 유비는 강변에 나와 제갈공명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눈이 빠지게 기다립니다. "동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자룡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군사께서 왜 안 오실까?" "저기 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자룡 장군...

거리에서 마주본다 ㆍ 그 느낌은 그대로 각 자 개성을 잘 말해준다 ㆍ 팽성대전ㅡ해하전투등이 초한지라면, 적벽대전 ㅡ이릉대전등은 삼국지다 ㆍ 문제는 양국 충신들의 말로가 문제다 ㆍ 한신은 유방의 부인 여태후때문에 죽음을 당한다 ㆍ 여태후가 누구...

물음표가 올라올만한 발언을 함 거기에 삼국지 덕후들이 보면 피꺼솟 할 '이릉 파트 이후 장르적 재미가 파탄이 난다'라는 소리...없어 하는 상황 개인적으로 오타라 생각하지만 적벽대전 이 후의 역사는 없는 취급이라는 이상한 얘기까지 곁들여서 뭔가...

이번 시간까지 이릉대전의 ‘배경’에 관한 해설을 하고자 합니다. 지난 시간, 저는 이제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지던 ‘관우 복수’라는 명분에 관해 이의를 제기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런 명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근거는 상당수 적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