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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벌써 ~~훈훈한 바람이 부는것 같네요 ~~! 라이딩 마치고 해물닭 칼국수도 맛나공~~!!

겸 딸기사러 삼랑진으로 떠납니다. 부산근교의 딸기산지는 아마 삼랑진이 제일 가깝지 않나 생각도 되고 딸기를 한소꾸리 사고 삼랑진 안태양수발전소 진입로에서 상부댐으로 이르는 5.5km의 벚꽃이 한창 꽃 방울을 터뜨리는 시기라, 덤으로 아름다운 벚꽃...

이렇게 천태사 바로 앞 정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려봅니다. 천태산 정상을 올랐다가 내려가면 삼랑진이거든요. 여행에 있어 서두름은 사고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휴식이 중요합니다. 천태산 정상을 향해 GOGO 한 손에 카메라 들고 오르막을 오르는...

국수집으로. 근데 가게 이름이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옛날 꼼장어집에서 주문해 놓은 것을 테이크아웃하고 삼랑진장터 화장실에 들런 후 천태사고개로 얼힐하다 잠시 휴식. 뒤에 삼랑진읍 전경이 보인다. 가야진사쉼터 도착 그리고 한참 후 여여정사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