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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다. 삼랑진에 내려 송지시장에 들어선 순간! 내가 생각했던 그 옛날 시골장이 아니라는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다 내가 상상했던 손바닥과 이마에 굵은 주름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가져다 놓으신 다라이?안에 앉아 두발이 묶여 탈출을...

이방면 장날 막걸리 소주와 수구레국밥을 점심으로 들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서울연합의원 앞에서 우회전하고 싱싱할인마트를 지나 이방초등학교 앞에서 좌측 농로로 접어든다. 차도를 겸한 농로를 벗어나면서 합천창녕보가 나타난다. 20km 거리를 한 시간...

갔다. 송지는 4일과 9일이면 오일장이 서는 날인데 비가 와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밀양에서는 2일과 7일은 시내 내일동 상설시장 주변에 오일장이 서고, 수산에서는 3일과 8일에 오일장이 열렸다. 예전에는 오일장이 서면 인근에서 기른 농산물과 타지의...

모텔에서 한숨자고 삼랑진성당에서 ㅋㅋ 미사드리고(라이딩 하며 미사드리는 부부는 참 드물듯 합니다 ㅋㅋ) 오늘 삼랑진 송지시장 장날이라 장구경후 간절곳에서 선배부부 합류해 저녁 까지 먹고 귀가 할 생각이네요. 텐덤 발판이 장단지에 걸려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