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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험하고 워낙 외진 곳에 위치한 만어사는 늘 한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험한 길을 이리 저리 미로 찾아가듯이 절 집 에 도착하면 대웅전 아래로 넓고 길게 시선을 사로잡는 장관이 펼쳐진다. 미륵전에서 시작하여 넓은 계곡을 따라...

신기하게도 잘 알려지진않은듯해서 알려드립니다. 삼랑진 "만어사" 라고 전설이 있는 절이구요. 절은 그다지 크진않습니다만, 절 앞쪽에 만마리의 물고기가 굳어서 돌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이 있습니다. 만개보다 훨 많을듯 보이는 신기한 돌이 가득합니다...

삼랑진 사찰 순례와 고적 답사 일정이었다. 식당을 나와 진달래가 물드는 산비탈 길을 따라 만어사로 올라 신비한 만어 종석을 두드려보고 미륵전 바위 부처도 살펴봤다. 절에서 바라보인 강과 머리 조아려 다가오는 산들은 낙조가 아름다울 듯했으나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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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에도 몸을 아끼시지 아니하고 큰 활약을 펼치신 강덕길 고문님, 그리고 온 몸으을 던져 동참해 주신 최해영 보살님, 처음으로 용주사에 발검음 하시어 수고해주신 전근섭 친구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청소 후 삼랑진 여여정사로 절 구경도 갔다 왔습니다...

12월초순어느날 삼랑진 묘사같다가 만어사란 절에 다녀왔는데 거의 산정상에 위치한 절인데 절앞에 펼쳐진 수백평의 자연석 돌계곡이 장관이더라 아름더리 수만개자연석이 살아있는듯 생동감주는 고기형상이더라...삼랑진역에서 자동차로 15분거리,대구...

크다. 절에 올 때마다 어떻게 이런 곳에 터를 잡았나 싶다. 주차장을 지나면 대운암 경내인데, 가장 먼저 만나는 건물은 해우소다. 맞배지붕의 조그만 건물인데 옆에는 비석이 하나 서 있다. 대운암 도로 개설과 전기 가설 불사 공덕비다. 이 높은 곳까지...

나가니 쏘렌토가 나왔다. 집에 와서 마눌과 아들을 내려주고 나는 쏘렌토를 가지고 밀양 어머님댁에 갔다. 김해 생림 삼랑진 밀양 어머님댁 도착 대문 다 잠겨있다. 오늘 초하루다. 절에 가신 것을 깜빡 잊어버렸다. 골목에 혼자 앉아서 기다리다가 외사촌...

진 절 같다. 사진에서 멀리 보이는 산은 문수산, 산 중턱에 축서사가 있다. 북지리 마애여래좌상(국보) 산자락이 끝나는 바위, 평평하게 고른 뒤에 조각한 게 아니다. 자연석을 최대한 이용하여 불상을 조성하였다. 가까운 영주시 가흥동 마애여래상(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