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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마다 맛과 스탈이 조금씩 틀리다..이번 토종순대국밥은 매콤하지는 않지만 뒷끝맛이 괜찮아 자극적인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찾으면 만족할맛...갠적인 생각엔...

먹고 주인이 맛보라고 권하는 모주도 한 잔하고 달착지근한 겨울 햇살 따라 길을 간다 어디가 어딘지 달리다보니 삼례 길이 많다 길옆 국밥집에 들려 손으로 빚는다는 순대를 달라하고 길을 여쭈니 이리 가면 이리고 저리 가면 전주고 고리 가면 고창이고...

사이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삼례국밥에서 비법을 전수 받아 전라도식 국밥을 맛을 볼 수 있습니다 쫄깃 쫄깃한 고기와 진한 국물로 모든 고객이 한그릇을 다 비우고 가는 맛난 집입니다 또한 시골 전통의 맛난 청국장도 맛 볼 수 있습니다...

터미널 앞에 아주 허름하면서도 넓지도 않은데 기다리면서 맛 보는 집이더군요. 방바닥이 차가워 불 좀 태우라 했더니 밥 먹으면 따뜻해 진다는 불친절에 쥔장 배짱에도 아무렇지 않은듯 묵묵히 밥 먹는 다른 손님들을,,, 밥 다먹고 나오며 이해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