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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식 메뉴. 삼막사 간식시간에 너무 많이 들지 말라는 조 회장의 말이 이제야 실감 난다. 소갈비찜에다 돼지고기 주물럭, 생선 구이, 더덕구이, 맘껏 먹을 수 있는 쌈 등등. 거기에 곁들인 맥주와 소주, 산행도 좋았지만 뒤풀이가 더욱 좋았다. 이날 산행...

두분은 두바퀴가 아닌 네바퀴를 타고 오셔서 벌금으로 1만원씩 더 내주셧읍니다.계산하기 편하게 ~~ㅋㅋ 점심 268.000 -(8,000할인)=260,000 생선모듬구이 10,000*24=240,000 탄산,보리 음료 28,000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

마님을 삼막사아래 주차장까지 오라했건만 계곡에 놀러온 사람들로 인하여 경인교대앞 사거리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인지라 땡볕에 걸어서 내려갔다는...ㅠㅠ 차에 타는 시간도 잠시... 도착한 쌈도둑에서도 사람이 많은지라 주차하지 못하고 길가...

모여 삼막사로 출발시점에 생각보다 운동시간이 많아져서 집에 전화좀 하고 보니 회원님이 아무도 안보이 셨다. 아무 생각 없이 그림자 라도 잡아야지 했는데 3분정도 달려가니 저멀리 평마님이 보인다. 단거리 할줄도 모르면서 합류 하고픈 마음에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