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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하러 삼봉푸줏간으로 출발합니다. 삼봉푸줏간 도착~ 홍천으로 빠져가는 새로운 길때문에 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인경선배...된장찌개까지. 깜짝 놀란 맛있음 공격으로 정신 못차리고 먹었지요. 그리고 김치, 더덕무침, 사시미 양념장, 심지어 소금...

끝으로 가는 발걸음까지 가볍게 보내주시질 않으시더라구요..감동의 쓰나미.ㅠㅠ 저희 인원수 대로 사모님께서 직접 김치와 갈비탕까지 포장해주셨어요..이거 어특하죠.ㅠㅠ 너무 감사히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까마득한 후배인데..너무 챙겨주셔서 몸둘...

해변 가를 산책한 후 체리가 뒷고기와 돼지 껍데기, 열무김치, 배추김치, 총각김치 등을 가져온다. 뒷고기는 돼지 잡는 사람들이...아담하고 꼬들꼬들하게 변 한다. 정오경 20분 거리의 삼봉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썰물로 수줍은 맨살을 노출한 백사장 해변...

삼봉으로 하산을~18키로💦💦 돗대바위를 뒤로 모산재 정상석 황매산 정상에서 사진대기줄이 일백미터는 되는거같아 그냥 옆에서 꼽싸리김치😅 베틀봉에서 황매산 삼봉배경 돗대바위 이름이 있을법한 바위인데~~ 꽃은지고 돗대바위에서 하산길에 건너편 암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