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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직원들과 하루 힐링으로 땡땡이치고 수요미식회에 출현한 ''삼송초밥'' 입구는 허름합니다 그런데 점식시간에는 상당한 줄을 서야한다는 ~~ 홀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약도 가능 내부가 아주 정감이 가는 스타일입니다 점식시간 런치세트...

친구가 그 맛을 확인하고 오더니 적극 추천을 하더군요... 이제 부산으로 떠나봅시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포동의 '삼송초밥'입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필요한 메뉴의 가격은 없군요... 저기 메뉴에는 없지만 김초밥의 가격은 무려 12,000원씩이나...

태풍피해가 없어야하는데 걱정이다.... 삼송초밥은 이전에 부산일보에 한번 소개된집인데 궁금하던차에 지나던길에 들려봤다...... 요즘이야 부산에서 일식당은 다 해운대에 밀집된터라 이런 오래된 일식당들은 사실 낮설다...... 익숙해진다는게 그만큼...

남포동에 위치한 <삼송초밥> 입니다. 50년전통을 지켜오며 3대째 영업을 하고 잇는 초밥집입니다. 어떻게 보면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는 클래식한 초밥집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오랜 시간 영업을 유지해오며 그 맛을 계승을 하는 가게라는 생각을...

나오란다. ㅎㅎ 그리고 커피숍에서 한시간동안 이야기를 퍼부어 주더니 ㅎㅎ 맛있는 거 사주겟다고 데리고 가주는 삼송초밥이라는 곳. 되게 오래되서 유명하다고 한다. 비엔씨빵집 골목 사이에 있다. 들어갔는데 깔끔하다 ㅎㅎ 친구가 머먹겠냐고 하니까...

해운대본점 /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 2024 미쉐린 부산 2] 할매복국 /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 3] 삼송초밥 / 부산시 중구 광복로55번길 13 복어는 사계절 내내 잡히는 생선이지만, 11월부터 3월까지 제철이라고할 수 있는데요...

참 고마운 인연들,, 4년째 소메코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은티쳐 내가 아는 가장 양심적인 의사 조준희원장님 꼭 성공하길 바라는 인성최고의 제자 상범이 군대동기가 쉐프로 있는 50년 전통의 초밥집에서,, #수요미식회_삼송초밥 #지은이_준희형님_상범이

1924년 <조선무쌍 신식 요리제법> 이란 책에 노리마키, 후토마키 조리법이 나오는데 이것이 아마 한국 최초의 김밥으로 보입니다. 이 집은 계란말이가 거의 반이고 생선 오보로, 시금치, 박고지가 들어가 좀 달콤합니다. 조선 무쌍은 조선에 둘도 없다 란...

들어가면 보이는데요 전통이 있는집이라 좀 다르긴 다른것 같아요 자연산이라 그런지 육질이 쫀득쫀득 아 포장도 되요 저번에 초밥 포장해서 용두산공원에 올라가서 먹으니 그맛또한 색다름 ㅋㅋㅋㅋ 가끔씩 이렇게 격식있는 곳에서 함께하는것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