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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인사말을 보내 주신다면 깜짝 놀라서 만나자고 연락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꽃보다 더 꽃 같은 내가 간다고 화살 한 개 쏘아 올려 보시지요 21. 화사한 봄 옷을 입은 여인이 앞서서 걷고있습니다. 옷 하나만으로도 계절이 활짝 열린 것 같습니다. 나도...

산악회 이카루스 킴 대장님의 약간은 수즙은 듯한 맑은 인사말과 오늘 하루를 위해 분주한 맘으로 준비한 제인님의 수고로움으로...운다 그들과의 만남을 축복이라도 하는 듯 소담스럽게 함박눈이 내린다 삼월의 축복 함박눈이다. 산길에서 만나본 하얀 눈...

신묘년의 새해 아침을 알리는 인사말이 채 식은 것 같지도 않은데 벌써 12달 중에 2달이 지나가네요 내일이면 3월. 꽃피는 춘삼월이라는 설레이는 봄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중가수, 그리고 우리 둥세가 팍팍 밀어드리는 어여쁜 가수 "한돌"님...

소리 들리시나요. 삼월은 당신과 나의 마음을 예쁘게 장식 하지 않아도 그저 좋은날들로 함께라도 웃을 수 있는 날들이었음...우리가 되기로 해요 닫힌 마음 활짝 열면 당신도 나도 그리고 이봄도 모두 모두 행복할테죠. 좋은 글에서 옮겨왔습니다.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