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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도비의 슬픔 1637년 1월 굴욕적인 삼전도비(三田渡碑)를 쓸 수밖에 없었던 한성판윤 오준(漢城判尹 吳竣1587-1666)은 그 인간적 갈등 때문에 두고두고 괴로워했다. 비문(碑文)을 쓴 후 벼슬을 버렸고 붓을 꺾어 다시는 글씨를 쓰지 않는 등 자책과...

출처: https://www.fmkorea.com/6822591205 삼전도비는 한때 국보 제164호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알아보려면 일제시대로 돌아가 봐야 한다. 조-센의 미개한 문화재는 일본의 아름다운 문화보다 격이 떨어지는ww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 후기의 역사를 더듬어, 병자호란의 현장이었던 남한산성과 삼전도비를 찾아갔습니다. 오전에는 잠실에 있는 삼전도비와 남한산성의 행궁에 들렀습니다. 일정상 병자호란의 마지막 과정인 삼전도비가 있는 곳에 먼저 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