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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믿지 않았다" 며 "이제는 따뜻한 방에만 들어가면 삼중스님이 생각나고 오늘 이 자리를 보고 계신 부처님과 예수님 모두가...스님은, "행사가 끝나고 나서 수녀님을 따로 불러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약이나 사잡수시고 개인적으로 쓰세요' 하며 적은...

진지해졌다. 삼중 스님은 "그날 그들 얼굴을 보면서 '부처님은 잘난 사람이 아닌 못 살고 죄지은 이들을 위해 오신 분 아닌가...부처님을 만난 덕일 겁니다. 처음 만난 사형수는 김세진이라는 거물 간첩이었어요. 그때 나는 고작 20대였는데, 나이 오십...

업을 닦으시오." 라고 하시며 돌려 보냈다. 먼 훗날 96세의 나이에 젊은 부자는 잠자면서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했다한다. "불교...착한 일은 기쁜 마음으로 받들어라" 되어있다.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삼중 큰 스님 법문에 모두 성불하십시오...

이중 삼중으로 높은데서 말씀을 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처님 법을 설하신 분들은 부처님 법을 존중하니, 조금도 오류가 없이 말씀해야 하는 책임때문에 이 자리를 원래 사자좌獅子座라, 부처님을 인중人中사자獅子라, 사람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