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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도로가 나기 전에 삼척시 풍곡리 주민들이 태백시 철암으로 넘나들던 주요 산길이었다. 지금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작은 오솔길이 되었으나 옛날에는 큰길이었다. 당시 이곳에는 유난히 토끼들이 많았다고 해서 '토산령'이라 불렸다. 돌아본...

나는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던 자전거를 인도 위로 끌어 올리고, 자전거에서 떨어져 나간 부속품들을 주웠다. 부속품들을 살펴보니 핸들에 달려 있던 벨이 부서져 있었다. 나는 부서진 벨의 부속품들을 주머니에 집어넣고서, 넘어진 자전거를 살펴보았다...

마주치도록 상황을 조작한 것이다. 그 후 차를 운전하며 어딘가로 가고 있는 서래의 모습이 나온다. 모든 걸 깨달은 해준도 차를 운전하며 서래에게 전화를 걸어 왜 그랬냐고 다그치면서 내가 언제 사랑한다고 말했냐 물어보지만, 허탈한 웃음으로 눈물...

지나는 도로를 지나므로 안전에 유의 탐방코스 : [덕봉대교~(0.7km)~맹방 해수욕장~(0.9km)~덕봉산 전망대~(0.6km)~덕산...1.5km)~덕산항~(4.1km)~부남 해변~(2.5km)~대진항~(3.8km)~삼척 공양왕릉~(0.6km)~궁촌항~(0.1km)~‘궁촌포구’ 식당] [총 이동...